E-LQ 평가의 활용

+ E-LQ 평가 활용의 4단계 과정 - 간단한 활용, 확실한 효과

1. 오늘의 국제화, 세계화된 세계에서 영어 독서력은 이제는 하나의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어 독서력은 하루아침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므로 그 항상을 위해서는 '효과적인 방법' 과 '꾸준한 노력' 이 동시에 뒷받침되어야만 합니다. E-LQ 평가가 도입한 렉사일 평가체계는 '효과적인 방법' 뿐만 아니라 '꾸준한 노력' 이 즐겁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서력 향상 프로그램입니다.
2. 6개월 단위 혹은 1년 단위로 이 과정을 반복하여, 자신의 독서력 향상의 정도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계속되는 독서계획에 반영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학교 교사들의 활용

1. E-LQ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렉사일 지수를 파악함으로써, 학교의 교사들은 학생 개개인의 영어 독서력에 부합하는 '개별화된' 독서지도 및 학습관리를 꾀하실 수가 있습니다. 렉사일 평가체계는 개별화된 독서지도를 가능케 합니다. 가령, 학습의욕을 잃은 학생에게는 우선 의욕의 회복을 위해 본인의 렉사일 범위보다 상대적으로 매우 쉬운 도서를 의도적으로 권해야 하며, 반대로 난해한 특정 도서들을 독파해야만 하는 목표를 지닌 학생에게는 본인의 렉사일 범위보다 어려운 도서에도 점차 도전할 수 있도록 계획적으로 지도해야 할 것입니다.
2. 렉사일 독서평가체계는 학생들의 독서력 향상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서, 학습과제로 부과된 독서량을 늘리는 것보다는 학생 개인의 관심과 동기에 의해 자발적으로 독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을 더욱 중요하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3시간 이상 학생 자신이 관심을 갖는 분야에 대하여, 꾸준하게 자신의 독해력 역량에 맞는 도서를 읽어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독서력은 향상된다고 합니다.

+ 학부모의 활용

1. 학부모는 자녀의 정확한 렉사일 지수를 파악함으로써, 자녀의 개별적 특성(독서능력, 관심 및 학습목표)을 모두 살린 독서지도를 하실 수가 있습니다. 특히 방과후나 여름방학을 이용한 독서지도에는 학부모님들의 역할이 매우 클 수 있습니다.
2. ① 일주일에 3시간 이상, ② 자신의 렉사일 범위 내에서, ③ 관심분야에 대해, ④ 꾸준히 책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영어 독서력을 향상시키는 지름길 입니다.
3. 이제는 자녀에게 인터렉티브한 영어도서관을 가입하는 데 주저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자녀의 독서능력에 부합하는 관심분야의 온라인 영어원서를 간단하게 컴퓨터로 즐기면서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렉사일 지수 관련 통계자료

+ 렉사일 지수의 학년별 상관관계

다음은 미국 학생들의 일반적인 독서능력(렉사일 독서지수)의 범위와 그들이 사용하는 교재의 일반적인 난이도(렉사일 도서지수)의 범위를 나타내는 차트입니다. '일반적인' 범위란 렉사일 지수가 하위 25%를 밑돌거나 상위 25%를 넘어서는 학생과 도서는 통계에서 제외하고 중간의 50%(즉 25%에서 75%까지)에 해당하는 인원 및 교재만을 통계의 대상으로 삼았다는 뜻입니다.

+ 렉사일도서지수에 반영된 미국학생들의 대학진학 및 취업준비율(Collage and Career Readiness)

다음 차트는 미국의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면서 당장에 요구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 독서력의 수준을 시사하는 자료입니다. 세로축은 고등학교 졸업 후 선택하게 되는 다양한 진로를 제시한 것이고 가로축은 그러한 진로 현장에서 통상 사용하는 영문자료들의 렉사일 지수입니다.

한국의 시범평가 통계자료

+ E-LQ 시범평가(Pilot test) 통계자료

다음은 2010년 10월에서 11월 사이에 3529명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E-LQ 시범평가 시험의 결과자료입니다. 2011년 7월부터 시행되는 E-LQ 본 평가의 결과가 누적됨에 따라 통계수치는 바뀔 수 있습니다.

렉사일 Report

렉사일 지수 활용 가이드

영어독서력 향상을위한 가장 효과적인독서는 자신의 렉사일 범위 내의 책을 읽을 때 이루어집니다.

• 렉사일 범위(지신의 지수 기준-100L에서 +50L)내에서 책을 읽을 경우 예상도는 75%전후(65%~80%)로 맞춰져 있습니다.
• 75% 정도의 이해도는 독자가 흥미와 의욕을 효율적으로 유지하면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조건입니다.
• 자신의 독서력에 비해 도서의 난이도가 지나치게 높으면 책이 너무 어렵게 느껴져 독서에 대한 의욕을 잃게 될 우려가 있습니다.
• 반대로 도서의 난이도가 지나치게 낮으면 책은 쉽게 읽히지만 독서를 통해 새로운 정보습득의 절대량이 부족하여 지루한 독서가 되기 쉽습니다.

렉사일 범위를 벗어나는 독서 지도를 위해서도 렉사일 지수는 효과적으로 활용됩니다.

• 렉사일 지수는 다양한 독서능력을 가진 학생들에 대한 '개별화된 독서지도'를 위해 활용됩니다.
• 학습이 부진한 학생에게는 학생의 렉사일 지수보다 휠씬 쉬운 책을 익혀 학습 의욕을 북돋아 줄 필요가 있습니다.
• 관심분야의 도서일 경우에는 난이도가 독서력의 수준보다 제법 높더라도 일단 도전하게 해 보는 전략적인 독서지도가 필요합니다.